다한증, 땀이젠안녕

다한증, 땀이젠안녕

사람은 땀의 배출을 통해 체온을 일정하게 조절하는 항온동물입니다.

다한증이란, 자율신경계의 비정상적인 활동으로,

필요한 땀이 한곳에 집중적으로 분비되거나 혹은 필요이상으로 

분비되는 질환입니다. 

스트레스, 비만, 면역체계교란, 불규칙한 생활습관, 외상에 따른 신경분포

변화 등에 의해 자율신경계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이질환의 원인입니다.

여름철이나, 운동을 한 후에 땀이 나는 현상은 정상적인 일이지만,

계절이나 온도변화에 관계없이 땀이 나는 현상은 자율신경계의 이상적인 징후입니다.

 

다한증은,

땀의 과다 분비로 인한 축축함과 찝찝함 , 냄새에 의한 불편함, 

습진질환 노출, 소화불량과 같은 합병증, 대인관계 이상으로

 인한 정서적 위축 등 생활속에서 다양한 문제를 유발합니다

 

이 질환은, 땀이 나는 부위에 따라

전신 다한증과 국소 다한증으로 나뉘어 지며

종류에 따라 원인과 증상이 다양합니다.

국소 다한증은, 주로 손이나 발, 겨드랑이, 얼굴 등 

특정부위에서 땀이 분비되는 반면

전신 다한증은, 병명 그대로 환경적 변화, 질병, 스트레스 등의 외부적 요인으로 

인하여 전신에 땀이 분비되는 현상입니다.

 

 

아이들에게서 발생하는 소아다한증은,

체온조절과, 땀조절 능력이 성인에 비해 미숙하여 생겨납니다.

아이들은 기초체온도 높고, 땀샘도 많기 때문에 땀도 많이 흘리고

열도 금세 올랐다가 떨어지는 현상을 보이는데요

또래 아이들 보다 유독 땀을 흘린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초기에 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땀띠 같은 피부질환과 함께

감기 그리고 성장방해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주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성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대인관계에 영향을 주거나,

금속, 섬유등을 다루는 직업에 있어서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의사나 치료사 처럼 환자와 신체 접촉을 하여야 하는 직업도

 다한증에 영향을 받습니다.

이렇게, 이 질환은 단순히 땀이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사회적, 직업적 나아가 정신적인 문제로 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질환은,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체내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개개인의 체질과 생활습관, 주변환경 등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회복하여,

열순환, 독소배출등을 해결하여야 합니다. 

특히, 고운-결 한의원에서는 자율신경계를 회복하고, 땀억제, 증상완화, 

피부재생을 위한 치료방법으로

‘지한탕 습포제’와 ‘이온영동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치료방법은,

치료전류를 활용함으로써, 개개인의 체질에 맞는 치료와

치료시간이 짧고 통증이나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다한증은, 단순히 땀이 많이 나는 유전적인 질환이 아닙니다.

 하지만 제때 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면역적 원인으로 재발률이 높은 질환이므로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다한증을 앓고 계신분이 계시다면

전문가와 함께 평소 생활 습관을 비롯한 체질과 특성을 파악하여

꼼꼼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